'나의'에 해당되는 글 245건

  1. 2010.01.31 2010년 1월의 마지막날 1
  2. 2010.01.31 꿈 많은 여고생 2
  3. 2010.01.30 무한도전을 보고 1
  4. 2010.01.29 아참 난 스물하나지. 2
  5. 2010.01.28 090922 서울나들이 -이태원, 남산 7
  6. 2010.01.27 100122
  7. 2010.01.27 2009년 6월 2
  8. 2010.01.27 500일의 썸머 3
  9. 2010.01.27 페어러브
  10. 2010.01.23 100123
  11. 2010.01.18 100118 6
  12. 2010.01.16 100116
  13. 2010.01.06 녹차라떼 1
  14. 2010.01.02 안동찜닭 2
  15. 2010.01.02 여기는 경북 안동

2010년 1월의 마지막날

2010. 1. 31. 18:01 from 日常

내일로 일정짜기.
이스트백 웹 샤핑.
작년에 잔뜩 찍어둔 사진 정리하기.
방정리.
Posted by 토토식 :

꿈 많은 여고생

2010. 1. 31. 12:31 from 日常



꿈 많은 여고생시절 여름. 주민등록증을 처음으로 신청한 날. 단발 버섯머리.
흰티에 하늘 소라색 백팩을 매고 다녔었는데. 사진정리를 하다보니 이런게 나왔다.
가방에 책을 잔뜩 가지고 다니면서 카메라도 가지고 다녔다. 그때 찍은 사진들은 다 어디갔을까.

Posted by 토토식 :

무한도전을 보고

2010. 1. 30. 20:44 from 관심덩어리


쓰바사라는 선수 지난주 등장부터 머리하며 옷까지 너무 멋졌었는데.
오늘 무도 경기에서 씨익-웃는 모습. 정말 쓰러질뻔. 승패를 떠나서 정말 멋진것 같다.
여자가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걸까. 계속 여유로운 모습이 생각난다.

귀염상인 얼굴에 넘치는 카리스마 ㅠㅠ.


Posted by 토토식 :

아참 난 스물하나지.

2010. 1. 29. 01:28 from 日常




로맨틱 코미디에 빠지고있다. 뭐 재밌는거 없을까 하고 봤는데 괜찮다. 캐서린 헤이글 참 이뻐서 좋다. 27번의 결혼리허설까지 봐버린 나니까.
제라드 버틀러도 좋다. 멋지다. 다음으로 S러버. 이런 결말일줄은 몰랐는데. S러버를 먼저보고 어글리 트루스를 다음으로 봤다면 지금처럼 축 쳐져있지는 않을 것 같다.
에쉬튼커처 잘 생기긴했더라. 근데 목소리가 너무 싫어. 브레드피트의 중저음 비음 섞인듯한 목소리는 좋지만 에쉬튼커처는 싫다.
결말이 우울해서 나도 우울하다. 이 두영화의 공통점 혹은 연관성이라면 둘다 18세 관람가이고, 서로의 연관검색어. 같은 날에 개봉했다는거.
나는 내가 아직 10대 여고생이라고 착각하고. '이걸 다운받아서 봐도되는걸까' 라고 생각했었다. 아무상관 없는데 쩝. 사실 내가 고등학생이였도 그냥 봤을거야(ㅎㅎ)
Posted by 토토식 :








본격 서울나들이 포스팅 제1편 이태원과 남산!!!
천안에서 서울로 출발하기 전 우리의 단골집 홍콩반점에서 볶음짬뽕을 먹었다.




배를 채우고, 평일 낮 사람없는 무궁화열차를 타고 용산역으로-

 

용산역에 도착하고, 이태원을 가기 위해서 쭈욱 걸었는데
주변에 부대가 있어서 그런지 군인아저씨(이젠..아저씨도 아니지)들이 많이 보였다.



이곳은 전쟁기념관.
들어가보지는 않고 지나만 갔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마냥 다 이뻐보이는 날이었다.



좋은 날씨때문에 살짝 더웠었는데, 이렇게 가로수길이 나와서
지나가능 동안은 시원했었다.



아 좋구나 ^.^



하늘도 높고 바람도 살랑 살 랑
이태원을 향해 계속 걷고있는데!!!



빨간색 해병대 티셔츠를 입은 외국사람을 보게되었다!!
뭔가 괜히 탐나는 티셔츠였다 (ㅋㅋ)
저분을 보게 되므로서 이태원이 가까워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척이나 이국적인 상점들.



간져들이 넘치는 이태원.
그리고 NSW.



찍지마를 연발하셨던 양말가게 아저씨.
들어가서 구경할때 우리 빼곤 다 외국인들이었다.
저기에서 일하시는 분은 중국어를 무척이나 잘 하셨던 것 같다.



양말가게에서 양말을 한 뭉탱이를 사고 다시 이태원거리.
헉헉 어디선가 멍멍이가 다가 왔다.
얘 이름은 베토밴이라고 한다. 너무 귀여웠었다.



날씨도 좋고 처음가보는 이태원인지라 들떠있던 나.
괜히 셔터질만 계속-



오메 이게 뭐람. 이런 표지판은 처음 봤었다.
주변에 뭐가 있길래 이런걸 달아놨나 했는데 트렌스젠더 바가 있었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이슬람사원에 가보기로 했다.



주변은 아랍의 향기가 물 씬 물씬.



내가 초등학교때 우리아빠가 사우디에 1년간 계신적이 있었는데.
저 상점에 파는 옷 st를 입고 찍은 사진이 집에 있다.



가판에 파는 핸드메이드 슈즈.
하나 사고싶긴 했는데 저걸 신고 다닐 수 있는걸까 했었다.
이쁘긴 이쁘더라 헤헤 ^.^



오르막을 오르다 오르다 도착한 이슬람 사원.
저 전선이 에러긴 하지만 가을 볕에 사원 문이 참 이쁘게 보였었다.



타일로 벽을 다 붙여놨다.



딱히 믿는 종교가 없는 나.
괜히 조심스러워 졌지만 사진 찍을건 다 찍고왔다.



간져 아라버들.



한 화면에 담아보고싶었지만 난 광각렌즈가 아니니깐.



남자예배실과 여자예배실이 따로있다.



파란하늘과 하얀건물.



실제로봤을때가 더 멋졌던 것 같다.
훨씬 높고 포스도 넘치고.



지금은 없어진 귀염둥이 세이코 시계와
지금은 꼬 질 꼬질한 나의 어센틱.



이날 날씨는 정말 끝내줬었다.
아름다운 9월의 하늘.



이슬람 사원 안녕.
쓰레기도 안녕.



다시 이태원거리.
한참 전에 봤었던 해병대티셔츠를 또 봤다.
이태원에 살고있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듯 했다.



일반 맥도날드 매장에는 팔지 않는 메가맥.
사진으론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면 크다.
땡땡이와 하나를 나눠먹었는데도 배가 불렀다(ㅋㅋ)



메가맥으로 배를 채우고 남산타워를 가기로한 우리.
남산타워로 올라가는 길을 찾다가 대충 이 길이겠지 하고 올라간 길이 등산로.
비포장도로에 사람도 거의 안 다니는 험한 산길을 타고 남산타워를 향해 올라갔다.
맨발에 어센틱을 신은 나는 @_@



슬슬 해가 질때가 되서인지 바람이 선선해져갔다.



열심히 등산을 해서 간 남산타워.



사람 많은 곳엔 언제나 있는 닭둘기들.



남산터워 인증샷.



주변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진찍에 바뻤었는데.
저 뽀리너들은 누워서 사진을 찍더라. 역시간져.



한번에 담고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고해서.
머리 가슴 배 마냥 흐흐.



아까 본 뽀리너들 처럼 나도 슬쩍 누워서사진을 찍어봤다.
결과는 시망이었지만 (ㅠㅠ)



관광객들도 북적북적한 남산타워.



일본인들이 참 많았다.



이것도 남산타워 인증샷(2)



남산타워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자물쇠들.
난 이게 이렇게 많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었는데 진짜 많더라.



자물쇠에 적어논 글자들을 슬쩍 읽어보니 거의 사랑을 약속하는 내용들.
알렉스 덕에 자물쇠 파시는 분들은 돈 많이 벌었을 듯 싶다.



가지각색의 자물쇠들. 자전거 체인도 종종 보이더라.



솔직히 나도 하나 걸고싶었지만 잉잉.
땡땡이는 유치해하는 것 같아서 구경만.



자물쇠밭에서 해가 지는걸 구경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거의 커플들만 있는 장소라서 그런지 껴안고 뽀뽀하는게 어색하지 않을정도 (^^;)



떨어져 앉아도 붙게되는 의자 (ㅎㅎ)



해가 지기 시작했다.


카메라를 들고 다들 난간에 붙어 셔터를 누르기 시작.
맑은 날씨덕에 노을이 참 예뻤다.



사진들을 보니 또 가고싶구나.



여기는 해가 지는 곳의 반대쪽.



저-기 보이는 하야트 호텔서부터 걸어올라왔었는데 헤헤.



괜히 또 남산타워 인증샷(3)



첨탑과 함께 남산타워 인증샷(4)



지금 이 사진 속의 80%이상이 외국인이다.



지금 이 사진 속의 90%이상이 커플이다.



예쁜 노을은 점점 짙어지더니 하늘이 보라색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노을이 끝나버리기 전에 괜히 손샷.



저녁노을이 끝나고 남산타워에 불이 들어왔다.
불이 켜지니까 정말 멋지더라.



자물쇠밭을 지나서 타워 티켓을 끊으러 갔다.



흐흐 작년 생일 지나기 전이라 나는 청소년.
땡땡이는 성인.



꾹 누르고싶게 생긴 닭과 젖소가 있는 기념품 가게.



남산타워 어딜가도 보이는 자물쇠들 (ㅎㄷㄷ)



보라색 서울.



커..커플들.



이건 그냥 염장샷.



하루종일 맨발로 돌아다닌 조림.



이태원에서 구입한 극세사 양말 착용.
부들부들해서 좋았다.



달이 보일 정도로 어둑해지고.



타워 꼭대기로 가기위해 안으로 들어갔다.



어딜가도 커플들이 넘치는 남산타워.



오..올라간다.



띵! 도착.



초등학교 6학년 이후로 처음가보는 남산타워.
서울의 야경에 감탄하고 또 감탄했었다.
사진은 많이 찍긴 했지만 거의 흔들린 사진들 뿐 ㅠㅠ.



한바퀴를 삥 도는 동안 정말 꿈 같았다.
좋아하는 사람과 멋진 곳에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이제는 슬슬 내려가야 할 시간.
내려가는 엘레베이터를 타기위해 가다가 타일벽을 보게 되었는데.



우왕 진짜 장난 아니더라.
자물쇠로도 모잘라서 타일까지 (ㅎㄷㄷ)



이거슨 서울티셔츠.
검정색과 골드의 조합이라 참 이뻐보였었다.
남산타워가 큐빅으로 박혀있어서 하나 갖고싶을 정도로 (ㅋㅋ)



남산타워를 내려와서.
이제는 집으로 가야할 시간.



밝을때부터 노을지고 깜깜해질때까지.
이날 하루도 고생해준 땡땡이가 너무 고맙다 잉잉♡



2009년 9월 22일의 자물쇠.
우리 남산 또 놀러가요.


Posted by 토토식 :

100122

2010. 1. 27. 11:40 from 日常

귀차니즘으로 지긍 올리는 정민이 생일날.
이 날도 열심히 일을 했다. 아침에 깜박하고 선물을 못 챙겨갈 뻔 했지만. 잘 챙겨서 나갔다.
일이 끝나고 커피나 한 잔 할까 해서 간 엔젤리너스.



케익 먹고싶어서 가면 케익먹어야지 하다가
던킨에서 도넛을 사갔다. 이게 더 경제적인듯 하다. 알바들은 싫어하겠지만.



항상 츄리닝만 입고 다니다가 이 날은 특별하니까
이쁜 운동화에 청바지를 입고 나갔었다. 아 기특한 나.


Posted by 토토식 :

2009년 6월

2010. 1. 27. 11:33 from 日常



주먹보다 더 큰 민들레홀씨를 봤다.
헉 하고 달려가서 한송이 뜯었는데, 크기도 엄청 크고 줄기도 질겨서 힘들게 뜯었다.
불어도 잘 날아가지도 않아서 진짜 있는 힘을 다해서 불었다.

아 이게 벌써 작년이라니.

Posted by 토토식 :

500일의 썸머

2010. 1. 27. 09:15 from 관심덩어리



이 영화는 그저그런 러브스토리가 아니다.
낭만주의자 혹은 현실주의자 종이한장의 차이인것 같다.
밤을 새고 본 영화라서 잠들까봐 걱정했었는데, 잠들 틈이 없었다.
현실적이다. 그래서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까지했다. 한번이라도 연애를 해 본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영화.
내가 톰이 되기도 하고 썸머가 되기도 하고. 그래서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했었다.




예고편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좀 가볍게 만들어긴 기분. 왜 이렇게 만들었지.
500일의 썸머. 음악이 좋은 영화라서 더 몰입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난 영화를 보면서 톰이 참 친근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

요새 사랑이야기가 좋다.



Posted by 토토식 :

페어러브

2010. 1. 27. 08:57 from 관심덩어리



어떤 영화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보게되었다. 영화가 시작하고 대충 둘의 사랑이야기겠구나 생각하고 몰입해가는데.
처음엔 아주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다. 50대 남자와 20대 여자의 사랑이야기니까.
서로의 생각때문에 마찰이 생기고, 그 속에서도 서로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모습이 여느 커플과 다를게 없었다.
형만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남은. 남은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는 형만.
불타는 사랑은 아니지만 순수하고 마냥 이뻐보이는 사랑이야기.




남은인 섹시해.
응~ 오빠야.




페어러브 ost - 웃다가 울다가
이거보다는.



페어러브 ost - fallen
이게 더 좋더라.



Posted by 토토식 :

100123

2010. 1. 23. 00:56 from 日常

이 새벽에 혼자 의욕상실.
배도 고프고 거울 속 나는 왜이리도 못 났는지.
내일 특근신청은 해 뒀지만 버스기사아저씨는 내가 어디서 차에 타야하는지 전화를 해주지 않고 계시다.
어디서 몇시에 차를 타야하는지도 모르는 이 상황. 내일 난 나가야하는 것 인가 말아야하는 것 인가.

킁킁 막히는 코 때문에 가습기를 팡팡 틀어뒀는데.
얘가 은은한 조명스럽기도하고 아 이 밤 참 센치하구나.
내일 아침? 아니면 낮에라도 내가 지금 이렇게 막 끄적인걸 보면 상당히 뭥미 스럽겠지만.
지금은 기분도 그저 그렇고 살짝 우울하기도 하고 뭔가 혼돈스럽다.

블로그 관리에서 방문자통계를 봤더니 어..어제 방문자가 70명.
헐 이게 뭐지? 유입키워드를 보니 (ㅋㅋ)
아 이게 뭐람 소녀시대 컴백때문에 내가 작년 여름에 썼던글을 보고 들어온 소덕님들덕에.
방문자 수가 미친듯이 뛰었었던구나. 나 괜히 설레였잖아.
남자친구님도 한때 소덕이여서 내가 괜히 이유없이 태연이 얄미워했던 날들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왜이리 웃긴지 캬캬.
소녀시대 사랑해요 워워.

시간상으론 어제, 그냥 따지자면 오늘 저녁 일을 끝마치고.
정민이의 생일을 기념하는 커피를 마셨는데.
오랜만에 두근두근한 아메리카노를 마셔서인지 위가 쓰려오고 머리는 핑핑도는구나.
항상 사람스럽지 못 한 행색으로 일을 하러가지만 나를 친구로 대해주는 정민이가 참 고맙다.
농민봉기 머리는 알바가 끝나면 당장 처분할꺼니깐 너무 뭐라고하지 말아줘.

폭풍수다를 떨면서 오늘 정작 생일축하한다고 말 못 한게 마음에 걸리는구나.
정민이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계속 너의 생일을 축하하고싶구나. 
이제 진짜 레알 스무살이 된걸 축하해. 민증을 마음껏 제시해보자.


Posted by 토토식 :

100118

2010. 1. 18. 20:41 from 日常

* 동그랗고 예쁜 달 랑 달랑하지 않는 귀걸이가 갖고싶다.
내 나름 모아둔 나의 귀걸이들을 보니 이건 뭐 알빠진게 반이나 되네.

* 빨리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고싶다.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생각해봤는데 정말 돈 때문만 아니면 할 이유가 없는 일.
다른 아르바이트같은건 사람구경이라던가, 배우고 싶은 일 이라서라, 아니면 거기 사람들이 좋아서라도 계속 할 수 있겠다만.
이건 아니야 아니야. 생각이 멈추는 기분이야. 내가 기계지 뭐야 잉잉.
앞으로 보름만 참으면 되는데 자꾸 안 좋은 생각만 하게된다. 여기 있으면 우울해져서 인가.

* 떠나고싶다.
탁 트인곳으로 가고싶다. 바다도 좋고 넓은 평지도 좋고 멀리 볼 수 있는곳에 가고싶다.
매일 갖혀있는다는 생각때문인가. 여튼 일상이여 바이바이.

* 생머리가 부럽다.
그냥 막 완전 직모? 그런것까진 바라지도 않는데, 지금 내 악성곱슬 머리를 보면 눙무리 ㅠㅠ
아침마다 머리를 감고 말릴때마다 슬프다. 어릴때부터 심한 컴플렉스였고 지금도 역시 매우 신경쓰이는 부분인데.
일하러 다니면서 나를 포기하고 다녀서인지 그냥 냅두고 있다. 빨리 일을 그만두고 미용실로 달려가고 싶다.
' 쫙 펴주세요 아주냥! 쫙! '

* 내 주변은 다이어터들이 많다.
정민이도 소식하고, 내 동생도 살빼고싶다고 난리고, 우리엄마까지 매일 달린다.
난 쳐 묵 쳐묵 하면서 저들을 바라보고있는데. 나도 살을 빼야하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있다.
그저 바라볼뿐 (ㅎㅎ) 항상 배가 고프다.
워낙 단순한 나라서 그런지 배가 고프면 기분이 안 좋아진다. 우울해지고.
배부르면 좋다고 날뛴다. 핫도그가 먹고싶다.

* 집에서 나와 살고 싶다.
나만의 공간이 갖고싶다고 해야 맞는 말인가? 마트에가면 이상하게 그릇이나 컵을 보게된다.
의자도 보고있고 침구류도 보고있고 모빌? 뭐더라 천장에 다는거 그런것도 보고있고.
어제 방 구조를 바꿨다. 뭔가 더 아늑해 보여서 좋다. 벼르고 있던 공간상자도 조립해서 제 기능을 하고있고.
내 방 말고 내 집이 갖고싶다 (이건 누구나의 꿈이겠지ㅋㅋ)

Posted by 토토식 :

100116

2010. 1. 16. 19:05 from 日常

아침일찍 일어나 준비하던게 있었지만 망해버려서 맨 손으로 나갔다.
조조영화로 페어러브를 봤는데 또 보고싶을정도로 재밌었다.



휘리릭 시간이 지나고 뭐 먹을까 한참을 헤매이다가 포메인에 갔다.
요상한 된장소스 ㅎㄷ ㄷ.



내 블로그는 시들시들해져가고, 음식사진만 난무해져가는듯.



끝으로 나의 귀염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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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토식 :

녹차라떼

2010. 1. 6. 21:01 from 日常


그린티프라프치노를 뜨듯하게한맛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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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토식 :

안동찜닭

2010. 1. 2. 21:39 from 日常



완전 맛있다. 매콤해서 더 짱!
이성을 잃고 막 먹어서 가스활명수까지 먹게 되었지만 흐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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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토식 :

여기는 경북 안동

2010. 1. 2. 18:11 from 日常



찜닭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치킨무를 우 적 우적!! 앙앙 빨리나왔으면 좋겠다.
배고파 먹고 후기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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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토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