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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12. 23:30 from 日常



나와 1년을 만나주다니.
고마워요. 초콜릿은 미리 증정하였습니다요. 큭큭.

Posted by 토토식 :

100129

2010. 2. 11. 00:00 from 日常



참 잘 먹는 우리는 이 날도 계속 먹었다.
점심먹으러 간 곳이 자리가 없어서 번호표를 받고 갈 곳을 찾다가 스타벅스를 갔다.
커피만 마시려다가 샌드위치까지 허응.



1시간 쯔음 흐르고 초밥&롤을 마음껏 퍼묵 할 수 있는 니지.



얘는 회덮밥.



전에 샌드위치를 먹는게 아니었어.
엄청 많이 먹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두접시밖에 못 먹었다.



괜히 이런것도 찍어놓고(ㅎㅎ)



얘는 냉우동. 정말 그냥 맹맛이라서 좀 실망.



나가기 전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헐 그러다가 또 저녁. 낙지비빔밥과 순두부.
짱 맛있었다.



밥 먹고 도넛을 다 털려버린 던킨. 오리지날 한잔씩.



냅킨에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땡땡이가 그려준 나다.
할머니 처럼 그렸잖아 (ㅠㅠ)



진화버젼. 내가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한다.
막 새침데기에 톡 톡 쏠것같이 생겨서가 아니라. 가필드를 닮아서.



나도 땡땡이를 그렸지. 눈은 생략.



나중엔 아예 캘로그 호랑이를 그리더라.
어흐흐으으허으헝 ㅠㅠ. 많이 웃어서 좋았어요. 항상 웃읍시다.
Posted by 토토식 :








본격 서울나들이 포스팅 제1편 이태원과 남산!!!
천안에서 서울로 출발하기 전 우리의 단골집 홍콩반점에서 볶음짬뽕을 먹었다.




배를 채우고, 평일 낮 사람없는 무궁화열차를 타고 용산역으로-

 

용산역에 도착하고, 이태원을 가기 위해서 쭈욱 걸었는데
주변에 부대가 있어서 그런지 군인아저씨(이젠..아저씨도 아니지)들이 많이 보였다.



이곳은 전쟁기념관.
들어가보지는 않고 지나만 갔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마냥 다 이뻐보이는 날이었다.



좋은 날씨때문에 살짝 더웠었는데, 이렇게 가로수길이 나와서
지나가능 동안은 시원했었다.



아 좋구나 ^.^



하늘도 높고 바람도 살랑 살 랑
이태원을 향해 계속 걷고있는데!!!



빨간색 해병대 티셔츠를 입은 외국사람을 보게되었다!!
뭔가 괜히 탐나는 티셔츠였다 (ㅋㅋ)
저분을 보게 되므로서 이태원이 가까워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척이나 이국적인 상점들.



간져들이 넘치는 이태원.
그리고 NSW.



찍지마를 연발하셨던 양말가게 아저씨.
들어가서 구경할때 우리 빼곤 다 외국인들이었다.
저기에서 일하시는 분은 중국어를 무척이나 잘 하셨던 것 같다.



양말가게에서 양말을 한 뭉탱이를 사고 다시 이태원거리.
헉헉 어디선가 멍멍이가 다가 왔다.
얘 이름은 베토밴이라고 한다. 너무 귀여웠었다.



날씨도 좋고 처음가보는 이태원인지라 들떠있던 나.
괜히 셔터질만 계속-



오메 이게 뭐람. 이런 표지판은 처음 봤었다.
주변에 뭐가 있길래 이런걸 달아놨나 했는데 트렌스젠더 바가 있었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이슬람사원에 가보기로 했다.



주변은 아랍의 향기가 물 씬 물씬.



내가 초등학교때 우리아빠가 사우디에 1년간 계신적이 있었는데.
저 상점에 파는 옷 st를 입고 찍은 사진이 집에 있다.



가판에 파는 핸드메이드 슈즈.
하나 사고싶긴 했는데 저걸 신고 다닐 수 있는걸까 했었다.
이쁘긴 이쁘더라 헤헤 ^.^



오르막을 오르다 오르다 도착한 이슬람 사원.
저 전선이 에러긴 하지만 가을 볕에 사원 문이 참 이쁘게 보였었다.



타일로 벽을 다 붙여놨다.



딱히 믿는 종교가 없는 나.
괜히 조심스러워 졌지만 사진 찍을건 다 찍고왔다.



간져 아라버들.



한 화면에 담아보고싶었지만 난 광각렌즈가 아니니깐.



남자예배실과 여자예배실이 따로있다.



파란하늘과 하얀건물.



실제로봤을때가 더 멋졌던 것 같다.
훨씬 높고 포스도 넘치고.



지금은 없어진 귀염둥이 세이코 시계와
지금은 꼬 질 꼬질한 나의 어센틱.



이날 날씨는 정말 끝내줬었다.
아름다운 9월의 하늘.



이슬람 사원 안녕.
쓰레기도 안녕.



다시 이태원거리.
한참 전에 봤었던 해병대티셔츠를 또 봤다.
이태원에 살고있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듯 했다.



일반 맥도날드 매장에는 팔지 않는 메가맥.
사진으론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면 크다.
땡땡이와 하나를 나눠먹었는데도 배가 불렀다(ㅋㅋ)



메가맥으로 배를 채우고 남산타워를 가기로한 우리.
남산타워로 올라가는 길을 찾다가 대충 이 길이겠지 하고 올라간 길이 등산로.
비포장도로에 사람도 거의 안 다니는 험한 산길을 타고 남산타워를 향해 올라갔다.
맨발에 어센틱을 신은 나는 @_@



슬슬 해가 질때가 되서인지 바람이 선선해져갔다.



열심히 등산을 해서 간 남산타워.



사람 많은 곳엔 언제나 있는 닭둘기들.



남산터워 인증샷.



주변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진찍에 바뻤었는데.
저 뽀리너들은 누워서 사진을 찍더라. 역시간져.



한번에 담고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고해서.
머리 가슴 배 마냥 흐흐.



아까 본 뽀리너들 처럼 나도 슬쩍 누워서사진을 찍어봤다.
결과는 시망이었지만 (ㅠㅠ)



관광객들도 북적북적한 남산타워.



일본인들이 참 많았다.



이것도 남산타워 인증샷(2)



남산타워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자물쇠들.
난 이게 이렇게 많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었는데 진짜 많더라.



자물쇠에 적어논 글자들을 슬쩍 읽어보니 거의 사랑을 약속하는 내용들.
알렉스 덕에 자물쇠 파시는 분들은 돈 많이 벌었을 듯 싶다.



가지각색의 자물쇠들. 자전거 체인도 종종 보이더라.



솔직히 나도 하나 걸고싶었지만 잉잉.
땡땡이는 유치해하는 것 같아서 구경만.



자물쇠밭에서 해가 지는걸 구경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거의 커플들만 있는 장소라서 그런지 껴안고 뽀뽀하는게 어색하지 않을정도 (^^;)



떨어져 앉아도 붙게되는 의자 (ㅎㅎ)



해가 지기 시작했다.


카메라를 들고 다들 난간에 붙어 셔터를 누르기 시작.
맑은 날씨덕에 노을이 참 예뻤다.



사진들을 보니 또 가고싶구나.



여기는 해가 지는 곳의 반대쪽.



저-기 보이는 하야트 호텔서부터 걸어올라왔었는데 헤헤.



괜히 또 남산타워 인증샷(3)



첨탑과 함께 남산타워 인증샷(4)



지금 이 사진 속의 80%이상이 외국인이다.



지금 이 사진 속의 90%이상이 커플이다.



예쁜 노을은 점점 짙어지더니 하늘이 보라색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노을이 끝나버리기 전에 괜히 손샷.



저녁노을이 끝나고 남산타워에 불이 들어왔다.
불이 켜지니까 정말 멋지더라.



자물쇠밭을 지나서 타워 티켓을 끊으러 갔다.



흐흐 작년 생일 지나기 전이라 나는 청소년.
땡땡이는 성인.



꾹 누르고싶게 생긴 닭과 젖소가 있는 기념품 가게.



남산타워 어딜가도 보이는 자물쇠들 (ㅎㄷㄷ)



보라색 서울.



커..커플들.



이건 그냥 염장샷.



하루종일 맨발로 돌아다닌 조림.



이태원에서 구입한 극세사 양말 착용.
부들부들해서 좋았다.



달이 보일 정도로 어둑해지고.



타워 꼭대기로 가기위해 안으로 들어갔다.



어딜가도 커플들이 넘치는 남산타워.



오..올라간다.



띵! 도착.



초등학교 6학년 이후로 처음가보는 남산타워.
서울의 야경에 감탄하고 또 감탄했었다.
사진은 많이 찍긴 했지만 거의 흔들린 사진들 뿐 ㅠㅠ.



한바퀴를 삥 도는 동안 정말 꿈 같았다.
좋아하는 사람과 멋진 곳에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이제는 슬슬 내려가야 할 시간.
내려가는 엘레베이터를 타기위해 가다가 타일벽을 보게 되었는데.



우왕 진짜 장난 아니더라.
자물쇠로도 모잘라서 타일까지 (ㅎㄷㄷ)



이거슨 서울티셔츠.
검정색과 골드의 조합이라 참 이뻐보였었다.
남산타워가 큐빅으로 박혀있어서 하나 갖고싶을 정도로 (ㅋㅋ)



남산타워를 내려와서.
이제는 집으로 가야할 시간.



밝을때부터 노을지고 깜깜해질때까지.
이날 하루도 고생해준 땡땡이가 너무 고맙다 잉잉♡



2009년 9월 22일의 자물쇠.
우리 남산 또 놀러가요.


Posted by 토토식 :

가습기

2009. 12. 19. 23:05 from 관심덩어리


건조해서 자고일어나면 코 막힐때가 있다.
가습기가 생겼으니, 이제 안 그랬으면 좋겠다. 가만 보고있으면 귀여운 가습기.
방금 나는 가습기를 위해 g마켓에서 나무로된 공간박스를 주문했다. 가습기 받침대라고나 할까.
6500원에 세칸인데 직접만들어 써야하는 공간박스. 내 나름 처음 사보는 가구랄까 흐흐.
Posted by 토토식 :

091209

2009. 12. 9. 23:42 from ~


둘다 띠용  띠 용한 상태로 만나서 힘든날이었는데 이기적인 나는 내 생각만하고 왜 그리 오만상을 찌푸렸는지.
얘기를 안 하려고 했던건 아니에요. 그냥 속상했는데 머리가 지끈 지 끈하더라구요. 약먹은지 얼마안되서인지 눈꺼풀이 천 근 만근이기도 했고.
삐딱하게 앉은것도 턱을 괴고 앉아있던것도 그것때문이었어요. 그냥 똑바로 앉으면 핑핑 돌고있는 기분이여서.
항상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건데 몸이 피곤했으니까. 땡땡이 편이에요. 퉁명스럽게 굴지 않을게요. 앞으로는 먼저 쪼잔해질게요.
하얀색 케이스 마음에 들어해서 너무 좋았어요. 나도 막 갖고싶어지더라구요. 그게 갖고싶다라는 마음보다는 같은걸 쓰고싶다? 이정도.
점심으로 먹은 닭이 입맛없는 땡땡이에게 아무맛도 안 날줄을 몰랐어요. 열심히 먹는것 같아서 맛있게 먹고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다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같이 우산쓸때 혼자 비 맞는거 마음아파요.
오늘하루가 후딱 지나가버렸지만. 비오는 날씨 편의점에서 먹은 우동은 못 잊을것 같아요.
다음번에 볼때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수고하세요. 약 꼭 먹어요.



Posted by 토토식 :

300

2009. 12. 8. 23:35 from 日常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또 겨울이 왔다.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




땡땡이를 위한 아이폰 케에스.
하얀색 찾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 손을 다쳤다.






Posted by 토토식 :

지난달 29일

2009. 12. 4. 09:12 from 日常


내 스무번째 생일이었다.
정민이의 쏘쿨한 선물도 기억에 남지만, 땡땡이가 선물해준 지갑은 볼때마다 설레인다.
이렇게 여성스러운 지갑을 쓰게 될줄이야 흐흐.
항상 고마워요 *-_-*






Posted by 토토식 :

손바닥

2009. 11. 27. 17:00 from 관심덩어리





다시 또 겨울이네요.




Posted by 토토식 :

091108

2009. 11. 10. 01:34 from ~




이거슨 그냥 빨간 머리끈.




Posted by 토토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