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에서 정엽까지, 아이들, 피부 아..너무 신경쓰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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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한 밤농장. 알밤줍기 체험을 했지만 우린 주로 땄다.
따스하다 못해 덥기까지 했던 가을볕.
평균나이 8.5세 쯤 되는 아이들과 밤을 열심히 주웠다. 정말 수확의 기쁨을 제대로 느꼈다.
오호 실하구만.
초딩들의 밤 줍기 실력은 정말 엄청나다.
자기 몸무게 만큼 금방 줍더니 자루를 우리보고 들으라 했다. 유로로는 결국 자루를 들어줬다.
밤농장 개. 무척 순하고 아이들이 마구 만져도 그냥 해탈한듯 가만히 있는다.
따서 바로 구워먹는 밤. 초딩들은 자루들기에 이어 밤까지 까달라고 했다.
임무에 충실하는 나.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려는 유로로.
앓고 앓던 프라이탁을 드디어 구매한 유로로. 매우 기분이 up 되어있다. 아릅답도다.
내장을 파괴 시키기 전 워밍업으로 콜라와 웰치스를 드링킹.
양파링은 내장파괴를 거들뿐.
힝힝 자코비 버거에 와서도 나는 애증의 그 녀석을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안타까워하던 중에 드디어 등장! 두둥! 우린 치즈 A, B, D에 웰던 호밀빵
쓰러트려 보니 정말 어마어마 했다. 맛은 굳 난 이런거 좋아한다. 물론 유로로도.
향이 쎄다고 해야하나? 좀 짰다.
손톱 만큼 남겼지만 양파링을 시킨건 후회하지 않아. 여튼 맛있어. 생각나 아오.
상큼한게 땡겼지만 오늘은 커피쿠폰 데이라서 달달한 크렘 브륄레 마끼야또를 그란데로 마셨다.
출발하기 전에도 커피 한잔을 마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