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러브

2010. 1. 27. 08:57 from 관심덩어리



어떤 영화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보게되었다. 영화가 시작하고 대충 둘의 사랑이야기겠구나 생각하고 몰입해가는데.
처음엔 아주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다. 50대 남자와 20대 여자의 사랑이야기니까.
서로의 생각때문에 마찰이 생기고, 그 속에서도 서로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모습이 여느 커플과 다를게 없었다.
형만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남은. 남은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는 형만.
불타는 사랑은 아니지만 순수하고 마냥 이뻐보이는 사랑이야기.




남은인 섹시해.
응~ 오빠야.




페어러브 ost - 웃다가 울다가
이거보다는.



페어러브 ost - fallen
이게 더 좋더라.



Posted by 토토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