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에 해당되는 글 245건

  1. 2010.03.21 가끔 미친것 같기도하다 2
  2. 2010.03.10 tired
  3. 2010.03.10 새우깡 한봉지 4
  4. 2010.02.26 개 만지작 3
  5. 2010.02.24 잉여력이 넘치는 하루 3
  6. 2010.02.23 100208 비오는날 한솥 6
  7. 2010.02.23 100207 1
  8. 2010.02.23 개강 3
  9. 2010.02.18 ~2010/2 핸드폰 사진 6
  10. 2010.02.12 2/12 1
  11. 2010.02.11 최근 7
  12. 2010.02.11 100129
  13. 2010.02.08 브라우니
  14. 2010.02.05 20100205 2
  15. 2010.02.02 100201 4







1번은 판매자가 지랄 맞긴했지만 지금 나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ldv.
2번은 눈에 자꾸 들어오는 프리5.0. 그냥 물건만 봐서는 이쁜지 몰랐었는데 신으면 참 이쁘더라. 동대문에서도 두명이나 봤어. 하악 하 악
3번은 탐스슈즈. 하나 사고싶다라고 생각은 참 오래 했었는데 괜히 뭔가 돈주고 사신기에는 아깝다라는 생각때문에 지켜만 봐왔더니.
가격이 점프 점 프 해버렸다. 봄 신상 탐스슈즈 매장가도 기다려서 사야된다며? T_T

요새 피곤하고 날카롭다. 화내면 소리치고 미친사람 같이 행동하고. 집어던지고 괜히 아무것도 아닌데 화내고.
그 결과 지금 난 핸드폰이 없다. 분리되어 어딘가를 떠돌고 있겠지. 던진게 많이 후회스럽지는 않다.

알바가기도 싫고 그냥 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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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ed

2010. 3. 10. 23:26 from ~

개뿔 하는건 남들이랑 똑같은데 무척 피곤하다.
아르바이트와 연애, 그리고 학교를 병행하면서 피곤하지 않을 수는 없을까.

왼쪽 눈 밑 다크서클이 유독 심해보인다. 보는 사람들마다 한마디씩 하는데 흑흑.
한 숟갈 푹 파진것 같다고 한다. 그렇게 심해보이나. 요새 화장도 잘 하고다니는데.
Posted by 토토식 :

새우깡 한봉지

2010. 3. 10. 23:19 from 日常





모래사장 근처에 혼자 소주와 새우깡을 드시던 아저씨가 새우깡 한 봉지를 주셨다.
받을까 말까 하다가 받았는데 새우깡을 손에 쥐는 순간 신세계가 펼쳐졌다. 모든 갈매기가 내 친구가 됐다고나 할까.
새우깡을 먹겠다는 일념하나로 나에게 달려드는 녀석들이 좀 무섭기도했지만. 귀여워 보이기도 했다.
엄청난 수의 갈매기가 다가와서 똥을 맞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똥을 맞는 끔찍한 일은 일어나지않았다. (ㅋㅋ)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모두 퍼주고나니 녀석들은 모두 떠났다.
새우깡 봉지를 들고있는 사람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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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만지작

2010. 2. 26. 11:23 from 日常




산책을 하던 개 한마리. 너무 귀여워서 다가가 막 만져줬다.



날 그닥 좋아하는 눈치는 아니었는데.



난 개가 참 좋다. 미소랑 몽실이한테 잘 해줘야지. 산책도 좀 시켜주고.

Posted by 토토식 :

잉여력이 넘치는 하루

2010. 2. 24. 22:56 from ~


미친사랑니의 통증이 찾아와서 학교를 못 갔다. 아니 안 갔다. 가기싫기도 하고.
정말 너무 아파서 눈물이 뚝 뚝 떨어질 정도니까. ㅠㅠ.

일어나서 대충 밥먹고 동생 노는데 기웃거리다가 씻고 연아가 나오는 피겨스케이팅을 봤다.
피겨요정들의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뭔가 바보같기도하고 학교도 안 가고 끙끙거리는 날 보니
'나는 지금 무얼하고있는가' 라는 생각에 치과로 달려갔다.

치과에 도착하니 손님은 줄줄이 소세지마냥 많이있고 오늘은 치료를 받을 수 없다고 해서 옆 건물 치과에 갔다.
옆 건물 치과는 그냥 널널한듯했는데 접수를 하고 거의 30분 이상 기다린듯 하다.
기다리는 30분 동안 치과에 있는 티비로 피겨요정들을 계속 시청하다가, 어디선가 '혜림양' 이라부르는 소리가 들려
괜히 놀라 진료를 받으러 갔다. 엑스레이찍고 치과의자에 눕듯 앉아서 설명을 듣고있는데 좀 젊은 의사선생님이.

나의 치아 엑스레이를 보시더니 '뽑으면 엄청 붑고 아프게 났네', '언제부터 아팠어요? 오래 참은것같은데', '오늘은 소독이나 하고가요' 라고 말씀하시고는
무식하게 생긴 칙칙이들로 내 잇몸을 찢는듯 했으나 소독을 해주신것 같다. 아 진짜 너무 아픈데 소독하는데 마취해달라고 할 수는 없고.
여튼 다음주 화요일날 수업이 끝나고 다시 병원에 가기로했다. 잇몸을 째서 이를 갈아서 뽑아야한다고 하는데 상상만해도 미칠것 같다.

치과에서 약을 처방해줘서 약국에 갔는데 곧 김연아가 때가 된것같아서 약을 받고도 계속 티비를 보다나왔다.
마오하고 연아하는것 까지 보고나왔는데. 약사 아저씨가 쟤는 뭐 하는 앤가라고 생각하셨을것 같다.

학교도 안 가고 집에서 탱자탱자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며 택배도 받고 피자도 시켜먹고 동생이랑 재밌게 논것 같다.
잉여력이 넘치는 하루. 그것도 딱 내일까지일듯 싶다. 개강 첫주니까 수업안 하는거지. 다음주부터는 바뻐서 허덕허덕일게 눈에 선하다 ㅠㅠ.
곧 시작할 주말아르바이트도 별 탈 없이 잘 해냈으면 좋겠다. 아오 그나저나 방이 쓰레기장인데 치우기싫어 죽겠다.
다음주부터는 모든게 새로워지겠지.

Posted by 토토식 :

100208 비오는날 한솥

2010. 2. 23. 23:39 from 日常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치마치마!


치마곱은 한솥의 진리메뉴.
정말 눈물나게 맛있는 것 같다. 비빌때 김치랑 같이비벼도 짱 (ㅋㅋ)


나는 정말 참 잘- 먹는다.
그릇이 원래는 왕뚜껑용기였는데 왜 바뀐거지?
왕뚜껑일때가 더 좋았는데. 잉잉.


Posted by 토토식 :

100207

2010. 2. 23. 23:27 from 日常



숏사이즈 컵에 끄적끄적 적었더니.


바로 반응 보여주시더라.


부끄러워 *-_-*
근데 좋아.



Posted by 토토식 :

개강

2010. 2. 23. 00:57 from 日常


아침 일찍 학교도착.
뭘 해야하나 어버버 거리다가 공대로 수업을 들으러갔음.
오 마이 갓- 정말 새까만 남학생들이 우글우글.
교수님도 웃기고 그냥 그냥 한학기가 잘 가겠지 생각이드는 월요일 첫 수업.

학교끝나고 정민이를 만났다.
예 선생님께 머리를 짜르러갔고 쌩뚱맞은 앞머리 고데기를 해주셨지만.
물바르고 기름기 좀 생기니깐 괜찮더라.

밥먹고 커피마시고 잉잉 거리다가 동생을 위한 선물 구입.
체크카드가 갑자기 안 되서 쫄았었는데 어휴 다행이 아무이상 없었음.

집에 돌아와 선물 개봉식을 갖고.
좋아 날뛰는 동생을 보며 흐믓한 미소.

착한 언니가 되어야지.

Posted by 토토식 :

~2010/2 핸드폰 사진

2010. 2. 18. 14:48 from 日常


많이 돌아다니고 많이 먹었다.
지옥의 장염도 걸려보고 짜장면에 카메라 렌즈도 빠트려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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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2010. 2. 12. 23:30 from 日常



나와 1년을 만나주다니.
고마워요. 초콜릿은 미리 증정하였습니다요.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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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0. 2. 11. 13:01 from 日常

(남자친구를 만나기위해서) 많이 돌아다녔었다. 그러다가 화요일부터 지금까지는 집에서 꿈쩍도 안 하고 있지만^^;
오늘은 약속이 생겼다. 이제 조금있으면 나가야지 룰루.
사진도 많이 찍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녀서 참 좋았었는데. 아 근데 개강이 코 앞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진심 두렵다.
어제 오늘 수강신청의 공포에 덜덜 떨었었는데 나의 2학년 1학기가 참 걱정된다.
우리학교는 뭐 이렇게 학기를 빨리 시작하는지.

사진은 해운대역 앞에서.
블로그에 내 사진 올리긴 처음이네(ㅎㅎ)


Posted by 토토식 :

100129

2010. 2. 11. 00:00 from 日常



참 잘 먹는 우리는 이 날도 계속 먹었다.
점심먹으러 간 곳이 자리가 없어서 번호표를 받고 갈 곳을 찾다가 스타벅스를 갔다.
커피만 마시려다가 샌드위치까지 허응.



1시간 쯔음 흐르고 초밥&롤을 마음껏 퍼묵 할 수 있는 니지.



얘는 회덮밥.



전에 샌드위치를 먹는게 아니었어.
엄청 많이 먹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두접시밖에 못 먹었다.



괜히 이런것도 찍어놓고(ㅎㅎ)



얘는 냉우동. 정말 그냥 맹맛이라서 좀 실망.



나가기 전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헐 그러다가 또 저녁. 낙지비빔밥과 순두부.
짱 맛있었다.



밥 먹고 도넛을 다 털려버린 던킨. 오리지날 한잔씩.



냅킨에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땡땡이가 그려준 나다.
할머니 처럼 그렸잖아 (ㅠㅠ)



진화버젼. 내가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한다.
막 새침데기에 톡 톡 쏠것같이 생겨서가 아니라. 가필드를 닮아서.



나도 땡땡이를 그렸지. 눈은 생략.



나중엔 아예 캘로그 호랑이를 그리더라.
어흐흐으으허으헝 ㅠㅠ. 많이 웃어서 좋았어요. 항상 웃읍시다.
Posted by 토토식 :

브라우니

2010. 2. 8. 15:36 from 日常



뻥튀기와 브라우니의 조합 ~_~
맛있다. 라지피자만하게 있었음 좋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토토식 :

20100205

2010. 2. 5. 18:38 from 日常



이거야 이거!!
차이라떼는 뭔가 무척 익숙한 맛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토토식 :

100201

2010. 2. 2. 01:26 from 日常


일터에서만 만나던 정민이를 평일 낮에 보다니.
커피를 마시면서 이 얘기 저 얘기 참 오래 떠들었던 것 같다.
나는 일을 그만뒀지만 정민이는 아직도 그 곳에 출근하고있고,
방학끝나기 전까지는 만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만나니까 좋구나.
집에선 꾹 다물고 있던 입을 열게 되기도 하고.

스벅에서 3시간동안 이야기 보따리를 계-속 풀어나갔다.


엄청난 대화를 하고나니 배가 고파져왔고.
항상 하는 뭐 먹을까 방황끝에 허수아비 돈까스!!
진짜 짱 맛있다.


밥 먹고나서도 뭔가 집에 가기 아쉽고.
또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마침 쿠폰도장 다 찍어서. 쿠폰으로  저 허연걸 시켰다.
500원을 더 내고 사이즈 업해서. 


그런데 알바분이 사이즈업을 안 해주셔서 카운터에가서 얘기했더니.
그냥 저 허연걸 미안하다며 하나 더 주셨다.


와 오늘 커피풍년.
손이 후덜덜하게 머리가 멍하게 커피를 많이 마셨었다. 결국 배불러서 버리긴 했지만.
3300원에 15000원 이상되는 커피들을 마시고 나왔다.
그리고 엔젤에서도 2시간 반 이상를 보냈다.
엄청 얘기하고 또 얘기하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얘기를 했는지 잘 모르겠다.
웃고 공감하고 생각하고 마냥 재밌었던 것 같다.


이거슨 공룡T를 대신하는 나의 선물.
열심히 공부해 정민아.


이거슨 교보문고에 하나 남아있었던 스마트.
 

이거슨 스마트의 좋은 부록이다.
오늘 하루 뭔가 좋았음.

Posted by 토토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