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에 해당되는 글 132건

  1. 2009.12.16 주변
  2. 2009.12.08 300 2
  3. 2009.12.08 그냥
  4. 2009.12.04 지난달 29일
  5. 2009.11.28 줘림 4
  6. 2009.11.25 박카스 2
  7. 2009.11.24 091124
  8. 2009.11.20 091120 정민이와의 1박2일 진행중 3
  9. 2009.11.20 091117 민증재발급 3
  10. 2009.11.19 091117 드디어 신발을 빨았다 3
  11. 2009.11.17 091116 춰- 추워 1
  12. 2009.11.11 091108 5
  13. 2009.11.07 정민이네에서 1박2일 1
  14. 2009.11.05 091104 춘천의 도시호반 1
  15. 2009.11.04 축! 7등 당첨! 4

주변

2009. 12. 16. 17:30 from 日常





무척 잘 쓰고있다. 속이 깔끔하고 공간도 넓어서 끄적끄적 하기도 좋고. 메모할 수 있는 공간도 많다.
지하철 노선도도 있고 커피쿠폰도 세장이나 들어있다. 비오는 날 정민이랑 혹은 땡땡이랑 함께해야지.




12/20까지는 25주년 세일행사를 하는 듯 하다. 난 혜림클로라서 하나 샀지.
아 하나만 산게 아니구나. 자중해야지. 격동의 12월 (ㅠㅠ).




어제 터미널에서 집에가는 버스를 탔는데 피곤하기도하고 그 후덕하면서 따뜻한 공기에 정신을 잃고 잠들었었다.
이게 뭐람 깨어보니 우리집에서 세정거장이나 떨어진 곳. 좀 더 잤으면 종점에 갈뻔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집에 걸어가려는데 최소 30분은 걸릴것 같고, 너무 춥기도해서 바로 눈앞에 보이는 파리바게뜨 안으로 들어갔다.

천원짜리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기다리면서 주변을 보니까 흐흐 2PM이 파리바게뜨 모델이더라.
이쁜 브로마이드가 탐나서 직원 아저씨한테 뭐 사야 주냐고 물어보니까 7천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주는거라고 하더라.

빵 하나랑 커피 한잔 산 나는 절대 받을 수 없던 브로마이드. 막 갖고싶어서 멍하게 쳐다봤더니.
직원 아저씨가 하나 쏙 빼 주시면서 쉿- 이러시더라. 고마워요 아저씨.




Posted by 토토식 :

300

2009. 12. 8. 23:35 from 日常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또 겨울이 왔다.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




땡땡이를 위한 아이폰 케에스.
하얀색 찾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 손을 다쳤다.






Posted by 토토식 :

그냥

2009. 12. 8. 23:17 from 日常


그냥 이것저것
요새 뭐 하고 지냈나.




어제는 학교에 오랫동안 남아서 과제를 했다.
아직 다 한건 아니지만 무척 허접할꺼라는 예상보다는 덜 허접하게 된것같아서 기분이 좋다.




흐흐 전에 세탁한 나의 귀염둥이.
프레스토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쉬고있지만 다시 하얀모습을 찾아서 마음이 놓인다.




대학교 친구들과 학교를 벗어나서 처음한 식사.
천안사람인 내가 모두를 데리고 간 곳은 홍콩반점.
4명이서 짬뽕 4개, 탕수육 大자를 시켜서 후룩 후 룹 열심히 먹고나왔다.

여기가 체인점이기도 하고 워낙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기도했지만, 친구들을 데려간 입장으로 모두가 맛있게 먹길 바랬는데
다들 잘 먹고 다음날 짬뽕이 생각난다고해서 다음에 또 가기로했다.




12월 말이되면 사라지는 탐탐포인트.
1000원 모았는데 쓸 수 있으려나?




치즈가 아주냥 흘러넘치는, 정민이와 나의 18번 메뉴 '고구마프레즐'
손이 뎌도 우걱 우 걱 먹는다. 짱이다.




헉 난 지금 팥이 두개다.




급 피자의 유혹으로 정민이를 불러냈다.
vip회원의 30% 할인으로 인해 적절한 가격에 맛있게 먹었다 힝힝.




저 고구마 한 숟갈 먹고싶구마 흐헝





Posted by 토토식 :

지난달 29일

2009. 12. 4. 09:12 from 日常


내 스무번째 생일이었다.
정민이의 쏘쿨한 선물도 기억에 남지만, 땡땡이가 선물해준 지갑은 볼때마다 설레인다.
이렇게 여성스러운 지갑을 쓰게 될줄이야 흐흐.
항상 고마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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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림

2009. 11. 28. 02:31 from 日常




어느순간부터 줘림이가 된 것일까.
아주 쿨-한 생일선물에 당혹스럽기도했지만

너밖에 읎다 정민아 고마워
ㅠ_ㅠ



Posted by 토토식 :

박카스

2009. 11. 25. 21:26 from 日常




어릴때는 몰랐던 박카스의 효능.




Posted by 토토식 :

091124

2009. 11. 24. 13:29 from 日常

-또 잃어버리기 시작하나?
화장품 파우치를 잃어버린것 같다.
비싼화장품이 있지는 않았지만 아주냥 몽땅 잃어버려서 우울하다.
아오 나 정말 왜 이러는지.

파우치부터해서 차근 차 근 하나씩 사모을 생각에
눙무리  T_T


-물을 많이 마셔야겠다.
가을 전 까지는, 그래도 항상 인식하고 챙겨마셨었는데
가방에 물통이 들어있으면 무겁고 요새는 손도 시렵고해서 정말 물을 안 마시는 것 같다.
하루 2L에 도전하겠어!!
푸석 푸 석하다 못해 부셔져버릴 기세 (ㅋㅋ)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수요일은 항상 행복해 윽





Posted by 토토식 :




정민이가 우리집에 1박을 하기로했는데 집엔 먹을게 개 사료말곤 없는 상황.
그리고 나 또한 몹시 배가 고팠는데 T_T
천사같은 그분이 피자를 시켜주셨다.



보이는 그대로 맛있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냠냠.



뭔가 괜히 친숙한 등짝.



계속되는 쳐묵쳐묵으로 우리는 여자 둘이서 라지사이즈 피자를 다 먹었다.
우린 참 잘 먹는다 (ㅋㅋ)



이거슨 타이어를 안 먹는 정민이가 나를 위해 만들어놓은 작품.
난 안 먹는게 거-의 없어서 다 먹었다 캬캬.



참으로 깔끔하구만!
아직 1박2일 -ing라서 계속 포스팅 될 예정이다.




Posted by 토토식 :

091117 민증재발급

2009. 11. 20. 23:06 from 日常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기위해서 증명사진을 찍었는데 흐엉흐엉
사진사 아저씨는 나를 참한 여자사람 아가씨같이 만들어주셨다.

이제 고3때만들었던 버섯머리 민증은
안니용 T_T



민증을 재발급하고 집에 갈까 읭읭거리는데 정민이한테 문자가 왔고, 우린 만났다.
무엇을 할까하다가 에피타이져로 크레페를 먹었다.

윽 원래는 천원이었는데 이제 1500원이잖아...



크레페하나를 먹어도 배가 고픈 나는 뭔가 밥을 더 먹어야할것같아서
정민이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오랜만에 김밥나라에 가게되었는데 헐?
김밥나라가.. 기계에서 식권으로 음식을 팔더라

무슨 대학교 학생식당인줄알았다.
우와 신기해 (부대찌개는 그냥 햄찌개였다ㅠㅠ)



밥을 먹고는 역시 커피!!
사실 너무 추운날씨때문에 밖에 돌아다니기도 쫌 그렇고해서..



낮에 정민이를 기다릴때 ,야우리 1층에서 배고프고 추워서 힘빠진 나는 벽에 기대어 기다리고있었다.
초점없는 눈을 하고있던 나는 멀리서보이는 검은물채가 나에게 ^.~ 이런표정을 하며 찡긋 찡 긋 다가오길래
몹시 위협을 느꼈었는데



11/17 컨셉 몹시 블랙 정민이었다.
월요일날엔 손톱마저 검정이었는데 이날은 손톱은 안 칠했더라^^;



커피를 마시며 읭읭
또 너무 추워서 읭읭 겨울은 너무 싫다.



나갈 준비를 한 블랙정민.



그리고 혼자 세상에서 제일 추운 조림.


Posted by 토토식 :

091117 드디어 신발을 빨았다

2009. 11. 19. 09:58 from 日常

빨았더니 (컨버스만..) 새신같아진건 자랑.
아직까지 안 마른건 안 자랑 T.T






Posted by 토토식 :

091116 춰- 추워

2009. 11. 17. 01:26 from 日常




'커피 마시자'라고 문자를 하니 안된다던 정민이.
오늘은 서울에서 큰언니가 와서  저녁을 먹어야 한다고 T.T

낙심한 나는 읭읭거리며 셔틀버스를 타려는데, 정민이가 나를 만나줄 수 있을것 같다는 문자를 했다.
월요일은 둘다 다섯시 쯔음 터미널에 도착해서 만나기 편한 날이기도하다.

나보다 일찍 터미널에 도착한 정민이는 추위를 견디다 못해 먼저 스벅에 가 있겠다고했다.
셔틀에서 내린 나는, 나를 기다리는 정민이를 위해 추위를 뚫고쏜살같이 달려갔다.

스타벅스 창가 자리에서 기다리고있던 정민이
오-마이 갓 세상에나 나는 완전 두리뭉실 껴입고 있어도 벌벌 떨고있는데
이 아이는 반팔티셔츠에 자켓하나로 견디고있었다..

정민이의 마치 '나 혼자 가을'에 경악을 해주고 커피를 시켰다.
커피는 라떼 두잔을 시켰는데 잉 커피가 나와서 맛을 봤더니 이건 그냥 맹탕 우유맛...
'원래 라떼가 이런 맛이었나' 하고 주문받은 언니에게 가져갔더니 두잔 다 새걸로 바꿔주었다.

한 층 커피맛이 진해진 라떼를 받은 우리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하 호 호 하는데 정민이에게 언니가 지훈이와 터미널에 있다는 연락이 왔고 슬슬 갈 준비를 했다.
목돌이를 칭칭 @_@




으 역시 오늘은 너-무 추워.

아까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스타벅스를 가면서도 봤던 '야우리 앞 나무'
살짝 더 어두워지니깐 진짜 진짜 이뻐보였다.
신호등이 초록불이 되었는데 사진을 찍어둬야 될 것 같아서 찍었는데 흔들려서 또 다시..
흑 다시 찍어도 너무 어둡고 막 벌벌 떨어서 흔들린 사진밖에 건지지 못 했다.




파란나무에 감탄하고 에뛰드에 들려서 여러가지를 구입했다.
'이제는 정말 집에 가야지' 하고 정민이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정민이네 엄마를 만나게 되었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정민이는 차를 타고 슝 떠났다.
나는 혼자 매년 겨울이되면 볼 수 있는 조각공원 전구들을 구경하다가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저 조각공원 전구들 또 보고싶넹 ^.^






+이거슨 오늘 산 여러가지들 중 하나
좋다길래 한번 사 봤는데 잘 써봐야지 훌룰루




2000/30


Posted by 토토식 :

091108

2009. 11. 11. 02:30 from 日常


2월부터 길러온 머리.
이제 좀 여자머리 같아졌는데 빨리 더 길어랏!!






Posted by 토토식 :

정민이네에서 1박2일

2009. 11. 7. 16:26 from 日常


정민이 머리를 피러 쏘 쿨하신 원장님이 있는 미용실을 갔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머리를 피고 흡족한 마음으로 일삼에 가서 버섯매운탕을 먹었다.
일삼은 일석삼조 버섯매운탕집!! 새로 리모델링을 하고 지금 세일 행사중이다.

밥을 먹고 약간의 고민을 하다가 요새 스타벅스가 스탬프 17개를 찍으면 다이어리를 주는 행사를 하기때문에
커피를 마시기로 하고 스타벅스로 갔다.

두잔을 시키고 기다리는데 계산대에.. 우리 전에 커피를 사신 분들이 도장이 3개 찍혀있는 쿠폰을 두고 나가버려서..
난...도장 3개 찍힌 쿠폰을 get.

커피를 후룹 후 룹 마시며 정민이네 집 도착!!
씻고 티비보고 옥수수먹고 놀다가 급 과제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난 정민이 컴퓨터로 무한 과제를 했고..
나를 기다리던 정민이는 내 옆에서 잠들어버렸다.

난 과제를 다 하고 얘를 깨워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면서 컴퓨터를 깨작 깨 작 하다보니 시간은 어느덧 3시.
깨우기는 무리인듯하고 나도 정민이 옆에 누워서 잤다.

그렇게 밤은 흐르고 아침이되자 정민이는 날 깨웠다.
정민인 내가 잘때 이불을 머리 끝까지 쓰고 잔다며 막 무섭다고 했는데, 난 원래 이렇게 자는걸..

잠이 깬듯 안 깬듯 침대에 누워있다가 또 잠들어버렸던 난 2시간 쯤 지난 12시에 일어나서
멍 때리다가 정민이네 엄마가 해놓으신 밥이 설익은 김밥을 우걱 우 걱 먹었다.

김밥먹고 티비보고 깔깔 거리다가 오늘의 궁극적목표이기도 했던 <정민이 방 청소>를 시작.
옷들은 다 옷 걸이에 걸고 이불도 털고 쓰레기로 줍고 깔끔하게 정리를 한 후 청소기를 돌렸다.
오 청소기를 돌리니깐 방이 블링 브을 리잉 +_+
걸레질까지 2번하니깐 새로운 방이 되었다. 나까지 괜히 뿌듯하다.

청소를 하고 또 빈둥거리다가 정민이와 급 슈퍼를 갔고 가서 콕 콕 콕콕 스파게티 두개와 썬칩 더블비안코 메로나를 사 집으로 돌아왔다.
에피타이져로 썬칩을 까 먹고 스파게티 물을 올리고 또 티비를 봤다.
배구경기가 하는데 오늘은 LIG와 삼성의 경기.



삼성이 발린다. 아주냥 지대로 발린다.
선수 및 감독 해설전문가 유정민 선생님의 말로는 '역시 팀에는 거포가 필요해'
LIG에는 지금 이경수, 김요한으로 최강 거포선수들이 있으면서, 이번에 용병으로 데려온 흑인친구가 용병몫을 제대로 하고있다.
모든일에 이글아이로 투지를 갖고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세터이면서도 공격욕심이 넘치는 이글아이 황동일도 열심히 하고있는 듯 했다.

지난주 일요일날 했던 삼성과 현대의 경기에서 삼성의 새로운 용병 가빈은 42득점을 뽑아냈었는데
오늘 LIG경기에서는 시원찮은 모습을 보여주더라..(현대한테는 너무나도 강한 삼성..)

상대범실도 쩔고 블로킹도 우세하고 공격까지 좋았던 LIG는 삼성을 3:0으로 발라버리고 경기는 끝.
괜히 씁쓸해지는 경기였다. 

배구도 봤으니 후식으로 아까사온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서 꺼냈다.
난 메로나 정민이는 더블비안코, 정민이의 쌍둥이 우리의 희망 지훈이도 더블비안코.
냠 냠 먹으면서 tvN에서하는 남녀생활탐구를 봤다.

아 배불러

지금 이렇게 끄적인 것들이 내가 어제부터 지금 까지 한 일들.
쓰고보니 참 잉여스럽네 읭읭
정민이는 내가 컴퓨터를 하자 침대에 눕더니 아까 내가 잘 게어둔 이불을 훅 덥고 자고있다.
깨어날것같지 않은 모습의 정민이.
난 무엇을 해야하는 것 일까 집으로 돌아가야하는것일까.

핸드폰으로 슬쩍 찍어둔 사진은 집에가서 올려야지
읭읭.





Posted by 토토식 :

091104 춘천의 도시호반

2009. 11. 5. 00:56 from 日常





짹 짹-



커피향이 떠나지 못하는(?) 하루.
항상 고마워요 ^.^





Posted by 토토식 :

축! 7등 당첨!

2009. 11. 4. 10:18 from 日常

요즘 혼돈의 카오스인 조림.
너무 추워서 커피를 사 마신 나는 컵을 그냥 버릴까 하다가
'커피를 드시고 꼭 림 안쪽을 확인해보셈!'
 이 멘트를 보고 아랫니로 힘차게 림을 들춰봤다.

오예 7등당첨(ㅠㅠ)
이제 이 컵을 가지고 천안아산역 던킨에가면
도나쓰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오늘 먹어야지

 
Posted by 토토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