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으러 가면서 강원도 하면 생각나는 '강냉이'를 사먹었다.
나는 지금까지 옥수수가 강냉이랑 같은거라곤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강냉이가 옥수수의 강원도 사투리였다고 한다.
그냥 강냉이라면 뻥튀기 정도^^?
옥수수는 역시 강원도.
맛있었다.
이 식당은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회냉면이 유명한 집이다.
우리 가족이 강원도에 갈때마다 꼭 가는 식당!!
처음 갔을때가 초등학교 6학년때였었는데 큭큭 지금 내가 스무살이 되다니.
장동건의 아버지도 왔다간 식당.
저 식당의 위치는 가을동화 은서네 집과 가까운곳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알아들을 사람이 있을까)
저기 파란셔츠를 입고 계신분이 장동건의 아버지와 함께 사진찍으신 그분.
점심을 먹고 나서까지는 계속 비가 내렸고 절대 좋아질것같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