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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난 스물하나지.

2010. 1. 29. 01:28 from 日常




로맨틱 코미디에 빠지고있다. 뭐 재밌는거 없을까 하고 봤는데 괜찮다. 캐서린 헤이글 참 이뻐서 좋다. 27번의 결혼리허설까지 봐버린 나니까.
제라드 버틀러도 좋다. 멋지다. 다음으로 S러버. 이런 결말일줄은 몰랐는데. S러버를 먼저보고 어글리 트루스를 다음으로 봤다면 지금처럼 축 쳐져있지는 않을 것 같다.
에쉬튼커처 잘 생기긴했더라. 근데 목소리가 너무 싫어. 브레드피트의 중저음 비음 섞인듯한 목소리는 좋지만 에쉬튼커처는 싫다.
결말이 우울해서 나도 우울하다. 이 두영화의 공통점 혹은 연관성이라면 둘다 18세 관람가이고, 서로의 연관검색어. 같은 날에 개봉했다는거.
나는 내가 아직 10대 여고생이라고 착각하고. '이걸 다운받아서 봐도되는걸까' 라고 생각했었다. 아무상관 없는데 쩝. 사실 내가 고등학생이였도 그냥 봤을거야(ㅎㅎ)
Posted by 토토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