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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25 090920 세일 마지막 그리고 독립기념관 2







세일 마지막날.




400번 버스를 타고 간 독립기념관.
덥다가 선선하다가를 반복한 날씨 하늘엔 갈비뼈 구름 ~_~




멀리 보이는 겨례의 탑.
보면서 계속 타고싶었던 자전거와 파란운동화 쫀순이..




독립기념관을 점령하고있는 이 자전거!!
흑흑 30분에 8000원이라는 엄청난 가격때문에 타고싶었지만 꾹 참았다.




자전거 대여소를 지나서 드디어 입구 근처.
관람료가 얼마지? 응? 이러고 있는 도중에 발견한 관람안내.
무료라고 친절하게 써있었다.




겨례의 탑 앞에서 정민이.
내가 그렇게 어리지 않았을때 까지만해도 탑 앞에는 사진찍어주시는 아저씨가 계셨는데
요즈음 핸드폰카메라, 디카 없는사람이 없어서인지 안 계시더라.




어떤 애기가 쿠우를 사길래 냉콤 우리도 쿠우.
저 뚜껑은 어렸을때 네버스탑 간지를 떠올리게 해주었다.




팔뚝잉어는 치토스를 좋아해.




킁킁 쫀순이도 치토스를 좋아해.




정민이가 걷고있는 길 옆에 독립기념관 가면 누구나 사진찍어간다는
태극이 밭이 있다 큭큭.




바람에 날려주길 바랬는데 바람은 불지 않았다.




괜히 잔디 신발샷.




독립기념관 앞.
이런걸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하지만 한편으론 화가 치밀어 오른다.




독립문 앞 쫀순이.
세계를 정복할 기세!!




큭큭 이 사진을 찍을때 독립기념관을 다 담아보자는 의지로
뒤로뒤로 어찌나 뛰었는지...저기 정민이가 코딱지 만하게 보인다.




신나쪄.




갈비뼈 구름과 멋지게 어우러지는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 계단을 올라가 감탄하며 사진을 찍는
유쫀순 (19)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이다.




넓디넓은 독립기념관을 헤매이며 목말라하는 우리를 위해 '물 마시는 곳'이 있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배를 채우러 룰루 랄라~




점심은 왕뚜껑 & 만두
독립기념관 편의점에 파는 만두는 진리 중 진리 정말 맛있다.




아 평화로운 가족의 장소.
(연인들의 장소이기도했지만....)




3관과 4관을 구경한 우리는 지쳐버렸고 벤치에 앉아서 휴식을.




멋진 셀카를 찍는 쫀순양.




큭큭 유니클로 세일샷.




맑은 공기에 즐거워하는 사람들에 그냥 들뜬 분위기에
아무것도 안 했지만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아마 이거슨 나를 찍었을때인가.




큭큭 노숙쫀순.




충분한 휴식을 취한 우리는 다시 400번 버스를 타고 천안으로 돌아갔다.
버스 안에서 급 몰려오는 피곤으로 잠들었다가 깨어보기를 두어번 했는데 천안은 한참남았고^^;;

갈때는 잘 몰랐는데 돌아갈때 확실히 느낀게
독립기념관은 참 먼- 곳인듯 한다.




무료한 일요일
'즐거웠던' 독립기념관 소풍 끄읕.




Posted by 토토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