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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8 나의 애견 3
  2. 2009.09.20 강원도 여름휴가 1박 2일 결정.
  3. 2009.09.13 강원도 여름휴가 도착 2
  4. 2009.08.09 컴퓨터의 귀환 2
  5. 2009.07.07 콩순이 1
  6. 2009.06.22 몽실이 1
  7. 2009.05.23 미소

나의 애견

2009. 11. 28. 02:50 from 관심덩어리




몽실이랑 미소^.^
둘다 털이 복실 복 실 해졌구나



Posted by 토토식 :




점심을 먹고나서 한참 지나서까지 계속 날씨가 흐렸었는데 응? 급 햇빛이 쨍쨍
강원도까지 가서 물놀이도 못 해보고 집에 돌아가야하나 걱정했었는데 날씨가 다행히 좋아졌다.




정해진 계획은 아니었지만 새벽에 출발해서 그날 밤 늦에 집에 돌아오려고 하다가
날씨도 좋아지고 더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1박 2일을 하기로 했다.




숙소에 짐을 다 풀어놓고 바다로!!




몽실이도 콩순이도 너무 너무 좋아했었다.




킁 그런데 콩순이가 자꾸 모래를 먹어서..




미소는 다년간의 여름휴가 노하우로 가방에 들어가서 휴식을..




이럴때 보면 가끔 미소는 사람같다.




모래먹는 콩순이.
모래가 막 깨끗하면 모르겠는데 담배꽁초도 간간히 보이고T_T
꼭 콩순이가 모래를 먹는다기보다는 해초같은걸 먹었다는게 맞겠지만 입 주변 털에는 모래가 한 가득이다.




진리의 삼선 그리고 허리엔 튜브.
 



가방에서 휴식 중인 미소와 해초먹는 콩순이 (T.T)




내가 대학생이되고 동생이 고등학생이 되고나서부터는 우리 네 가족 모두 보여서 밥 한끼먹기도 힘들었는데
휴가 기간동안 오래 같이 있을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큭큭 아빠 엄마.




물놀이가 끝난 후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밖에 나가서 먹지 말고
마트에서 장을 봐서 안에서 먹기로 했다.




마트가서 사온건 삼겹살, 김밥, 롤, 라면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회센터에서 회까지 (하악하악)




하악 진짜 회가 완전 ㅠ_ㅠ
마이쪄.




회를 먹으면서 삼겹살도 구워먹고 삼겹살을 먹고나서는..
라면에 김밥까지 큭큭 

저녁을 잔뜩 먹으면서 '이따 저녁때 산책을 가자'였는데
다들 새벽부터 움직이고, 아까 물놀이를 너무 재밌게 해서인지 금방 이불을 피고 누웠다.

누워서 티비를 좀 보다가 금방 잠들어버린것 같다.
강원도에서의  첫날 끄으으읕




Posted by 토토식 :

강원도 여름휴가 도착

2009. 9. 13. 22:36 from 휴가




우리 가족은 7월 29일 새벽에 급하게 강원도로 떠났다.
계획한것도 아니었고 전날 밤에 급하게 결정하게되어 떠난 휴가

강원도에 가까워져 갈수록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했고, 끝내 빗방울이 떨어졌다.
망했다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왕 강원도까지 온거 즐거운 마음으로 휴가를 보내길고하고 정동진으로 향했다.





오랜시간 차를 타서 그런지 몽실이는 풀어주자마자 날뛰었다.
큭큭 몽실이는 가끔 말 같다...




비가 와서 축축한 바닥 그래서 축축해진 콩순이.




차에 다시 타려고 털고있음(ㅋㅋ)




차에서 내려 도착한곳은 정동진 모레시계 근처.
이 다리를 건너서 요상한 모레시계가 있는 곳으로 갔다.





저기 보이는 사람들은 중국사람들인것 같았다.
웅성웅성 엄청 시끄러운 무리 -_- 여튼 이렇게 정동진 주변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Posted by 토토식 :

컴퓨터의 귀환

2009. 8. 9. 23:42 from 日常




그간 터치로 깨작 깨작 이너넷을 하면서 지내다가
큰 모니터(절대 큰게 아니지만 터치에 비해서 큰)로 컴퓨터를 하니
아주냥 뻥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컴퓨터가 없고 터치만 있을때 할 수 있는건 다 한것같다.
처음엔 막막했었는데 터치 사파리로 블로그 구경도하고 인터넷 기사도 봐가면서 싸이도 했었다.
터치 유투브도 나름 꾸준하게 찾아보고 다음이나 네이버 웹툰(강풀..짱)까지도 찾아봤었다.

오늘 난 몇시간 동안 컴퓨터는 했다만
뭔가 귀찮아서 카메라에 남아있는 사진들을 방치해뒀다.
그림일기를 쓰려면 사진작업을 해야하는데 헝헝

사진들을 쭉 보다가 그냥 콩순이가 너무 귀엽게 나온것같아서 이것만 따로 저장해뒀다.
 하 좋구나 컴퓨터 내일은 휴가 사진올려야지 힝힝.




Posted by 토토식 :

콩순이

2009. 7. 7. 12:12 from 관심덩어리
 



내가 5일째 집밖에 나가지 않던 어느날, 우리집에 새식구가 생겼다.
이름은 '콩순이' 견종은 시츄이고 여자아이다.

아 정말 너무너무 귀엽다 /_\
밥도 우걱우걱 잘 먹고 애교도 많고(*^^*)  
앞으로 우리 미소랑 몽실이랑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정말 만지고싶게 생긴 발.

 
Posted by 토토식 :

몽실이

2009. 6. 22. 11:45 from 관심덩어리



생각하는 눈을 가졌다.
몽실이는 뽀뽀를 부르는 입술도 가졌다.

게다가
토실토실한 hip까지
무척 사랑스럽다.




Posted by 토토식 :

미소

2009. 5. 23. 13:23 from 관심덩어리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우리집 식구가 된 미소.
그냥 보기에는 어린 멍멍이 같지만, 사람나이로 치면 50살은 쯔음된 중년멍멍이.
정말 기분 좋지 않으면 뽀뽀 한번 먼저 안 해주는 도도녀이기도하다.


역시 예쁜애들은 도도해
저 표정 좀 봐


" 개 처음보냐 "


Posted by 토토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