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09. 5. 9. 21:35 from 日常




하는둥 마는둥하다가 쭉 방치해둔 블로그.
괜히 스킨바꿔보고 이것저것 해보고 글이나 써볼까 하다가도 싸이가 편하지 편하지 했지만
정말 내가 일기마냥 글 쓸 수 있는 곳은 여기뿐인것같아서 다시.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서부터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같다
목돌이 칭칭감고 다닐때는 절대 오지 않을 것 같던 5월이 벌써 삼분의 일이나 지나가다니..
좋은 사람들 덕에 항상 웃고 지내는 날들이 계속 되었으면-






4월의 마지막날 정민이와 함께한 눈물겨운 맥 플러리
열흘이 지난 지금도 눈물겨운 맥플러리 이야기를 떠올려보면 눈물이 날 지경.



체육대회 예선이 한창 진행되던때 그때서야 나는 우리학교에 운동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음 내가 여기 처음봤다고 하니까 애들이 놀라던데...
난 정말 학교랑 친하게 지낼 필요가 있는것같다.

체육대회 예선전은 족구, 축구, 농구, 발야구 다 떨어지고 피구만 쭉쭉 올라가다가
피구마져 준결승에서 연극과에게 져서 우리과는 체육대회때 아무것도 안 할듯




중앙도서관 지하매점의 컵라면
요새 컵라면을 참 많이 먹는것 같다 언젠간 종류별로 모두 정복해야지.
보기 좋은 박스들이다



Posted by 토토식 :